천안 대흥동에 `상상'을 입히다
천안 대흥동에 `상상'을 입히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11.1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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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발룬티어, 천안역 육교 계단에 벽화 봉사
KT&G 대학생봉사단 상상발룬티어 16기가 천안 대흥동 대봉육교에서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G 대학생봉사단 상상발룬티어 16기가 천안 대흥동 대봉육교에서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G 상상유니브 충남 운영사무국(본부장 김삼수)의 대학생봉사단 16기 상상발룬티어가 천안 대흥동에서 대학생 봉사자와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는 `상상을 입히다 시즌2, 천안시 대흥동에 상상을 입히다' 를 주제로 천안역 주변 노후화된 보도육교 계단에 벽화를 그려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범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천안준법지원센터 봉사자 대상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봉사자들이 밑그림 그리기 작업을 진행하는 등 사전 작업에서도 단체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상명대 실내디자인과 학생들의 디자인을 반영해 예술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KT&G 상상유니브 대표 봉사활동인 `상상을 입히다' 는 지난 2015년 시작돼 현재까지 115회의 활동을 했으며, 누적 봉사참여 인원은 1만1000명을 넘어섰다.

2011년 결성된 상상발룬티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기획·실행하는 `KT&G 상상유니브 대학생봉사단' 으로 지금까지 1800여회, 4만7000여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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