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분야별 전문가 30명 위촉… 정책·현안사업 자문
보은군은 민선7기 군정 발전을 위한 자문과 정책 발굴에 힘을 보탤 정책자문단을 운영한다.
군은 18일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에서 제1기 보은군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대학, 연구기관,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은 기획행정, 문화광광, 산업정책 등 3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운영된다.
정책자문단은 앞으로 군의 장기발전 방향과 중요한 정책 결정, 새로운 정책 및 현안에 대한 대처 및 해결방안 등을 자문하게 된다.
이날 첫 자문회의에서는 민선7기 공약사업 및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분야별 자문과 토론이 이어졌다.
정상혁 군수는 “자문위원들의 군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에 감사한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인 자문위원들이 지혜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군정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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