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료진료를 위해 어울림병원에서는 윤재영 대표원장과 척추센터 송재창 원장을 포함해 직원 13명을 파견했다.
이날 어울림병원은 지역 주민 220여 명을 대상으로 초음파 검사를 포함해 혈압 및 혈당 체크, 관절 및 척추 진료를 실시하고 개인별 맞춤 물리 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했다.
무료 진료를 받은 한 지역주민은 “오래 전부터 손목과 무릎이 아파 전문병원을 방문하고 싶었으나 거리가 멀어 방문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오셔서 진료부터 치료까지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의 뜻을 표했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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