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광중 제1회 양준혁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 우승
세광중 제1회 양준혁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 우승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8.11.1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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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서 서울 양천중에 16대 4 대승... 초대챔프 등극

청주 세광중학교(교장 직무대리 김선진) 야구부가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린 ‘2018년 화성시와 함께하는 제1회 양준혁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32개팀이 출전한 이 대회에서 세광중은 부산 사직중학교를 시작으로 경기 송전중, 부산 대천중을 연이어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서울 선린중과 접전 끝에 5대3으로 이겨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서울 양천중과 맞붙은 세광중은 23개의 안타를 치면서 16대4로 대승을 거뒀다. 특히 이번 우승은 제1회 양준혁배 원년 우승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세광중 야구부 주장 박주원 선수는 “이번 우승은 송용주 감독님을 중심으로 선수들 모두가 일치단결했기에 가능했다”며 “그동안 열심히 응원을 해준 교직원과 학생들께 감사하며 뒷바라지에 고생하시는 부모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앞서 세광중은 지난 9월 ‘2018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준우승을 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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