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 개소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 개소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11.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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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교사, 보호자 등 교육공동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0

15년 10월 홍도동 옛 동부교육청사 부지로 이전을 확정하고, 수선공사와 기자재 구입 등 38억원을 들여 완공됐다. 지난 9월 특수교육지원센터와 가원학교에 설치된 전환교육지원센터를 통합 이전, 이번에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의 주요 업무는 장애학생 조기발견 및 상담, 통합교육 및 순회교육 지원, 진로·직업 및 전환교육, 보조공학기기 및 치료지원 등 서비스, 장애학생 인권보호, 교수·학습 지원, 교사 및 학부모 연수 등이다.

이를 위해 장학관(사), 순회교사, 주무관, 잡코디네이터 등 21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주요 시설로는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직무실습실 및 카페, 일상생활 교육을 위한 자립생활실 및 여가문화실, 관련서비스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실, 연수실·다목적실 등 총 16실로 이뤄졌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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