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어려운 축구 꿈나무들에 아낌없는 사랑
환경 어려운 축구 꿈나무들에 아낌없는 사랑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8.11.18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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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국 스카이인슈판넬 회장 회식·전지훈련비 등 지원
사랑의 집짓기운동·장학금 등 숨은 선행 SNS로 알려져

 

논산시에서 ㈜스카이인슈판넬을 운영하는 김봉국 회장(사진)의 숨은 선행이 SNS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귀감이 되고있다.

논산시 연무읍 동산산업단지에서 건축용 조립식판넬 및 방화문. 방충망 생산공장을 운영하는 김봉국 회장은 그동안 축구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중 어려운 환경으로 운동을 못하는 아이들에게 회비 및 전지 훈련비 등을 지원해 왔다.

이러한 선행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환경의 선수들이 그 꿈을 이룰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대전의 강정훈 FC클럽은 김회장의 지원에 감사하는 뜻으로 스카이인슈 판넬의 모회사인 태양인슈 판넬의 명칭을 클럽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시에 거주하는 김회장은 지난해 열린 충남도민체전에도 다양한 후원에 앞장서면서 체육인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아낌없는 후원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계룡시장에게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김회장은 체육인 후원은 물론 지역의 사랑의 집짓기운동에도 선뜻 건축자재를 본인의 이름을 내세우지 않고 단체 등에 기부하고 단체 명의로 장학금을 주는 등 숨은 선행을 이어오고 있어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으나 후원에 감사하는 글들이 SNS등에 전파되면서 알려지게 됐다.

김회장이 운영하는 ㈜스카이인슈판넬과, ㈜태양인슈는 고객 최우선주의를 약속하는 성실한 기업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1만여평의 부지에 최신형 자동화 공장을 설립하고 직원 복리 후생과 체력단련을 위해 공장내 풋살장을 건립해 운영하며 직원들과 축구를 즐기는 축구인 이기도 하다.

대전광역시 축구협회수석부회장이기도한 김봉국 회장은 “가정이 편해야 모든 것이 편해지고 회사도 발전한다는 일념으로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급여의 일정부분을 적금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급여를 인상 한다”고 말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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