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백마강길은 금강 유역에 형성된 트래킹 길로 부여군 북쪽, 백마강 유역을 따라 부산, 부소산성, 궁남지 등 명소를 따라 걸을 수 있어 많은 여행자에게 큰 인기다.
백제보가 자리한 금강문화관 일대에서 시작해 서쪽 부소산성까지 걷는 백제보길은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특히 11월초 `제2회 워킹페스타 인 백제' 행사개최 코스인 유네스코 백제역사지구인 관북리유적지, 부소산성, 궁남지 코스는 늦가을 울긋불긋한 단풍과 백제의 향기를 음미할 수 있다.
/부여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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