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구 주민복지과 직원 시각장애 체험교육 실시
청원구 주민복지과 직원 시각장애 체험교육 실시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8.11.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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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원구는 최근 시각장애체험관(흥덕구 월명로 212)을 방문해 서강덕 구청장과 주민복지과 직원 26명이 참여하는 시각장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빛이 존재하지 않는 어둠 속에서 100분 동안 프로그램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시각 외의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체험관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로선 막연하게 느껴왔던 시각장애인의 일상 속 불편함을 직접 몸으로 겪을 수 있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다.

서강덕 청원구청장은 “일선에서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시각장애인에 대해 보다 폭 넓은 이해를 가지게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체험이 앞으로 청주시 사회복지 정책 추진에 있어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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