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종 옥천군수 주요 사업장 순회 점검
김재종 옥천군수 주요 사업장 순회 점검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8.11.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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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곳 사업장 대상 26일까지… 꼼꼼한 안전 시공 당부

김재종 옥천군수가 주요 사업장을 돌며 일찌감치 내년 사업 준비 점검에 나섰다.

사업 추진 일정 점검과 내년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현장 점검은 17곳의 사업장을 중심으로 16일부터 26일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16일에는 청소년수련관 별관 조성공사, 구읍 전통문화체험관, 꿈엔늘 향수누리 조성사업, 마암~양수 간 도시계획도로공사 등 옥천읍 내 4곳의 사업장을 점검했다.

청소년수련관 별관 조성공사장을 찾은 김 군수는 올해 안에 차질 없이 마무리 해 내년부터 청소년들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군은 30억원을 투입해 995㎡ 규모(지상 2층)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조성 중이다.

이달 안에 준공하고 내년부터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프로그램실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이어 구읍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 등을 살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예상치 못한 이유로 공사가 연장됐지만 꼼꼼한 관리감독으로 안전 시공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사업비 95억원이 투입되는 전통문화체험관은 옥천읍 하계리 일원 1만3118㎡에 1918㎡규모로 지어진다. 체험관동과 숙박동 등이 들어서 고유의 전통문화체험장으로 활용한다.

/옥천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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