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엄지척’
진천군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엄지척’
  • 공진희 기자
  • 승인 2018.11.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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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대회서 우수기관 선정 기관표창… 한방요가 등 호평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가 16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2018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날 성과대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보건기관 및 유공자를 격려하고 2019년 사업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전국 17개 시·도 및 시·군·구 사업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군 보건소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중풍! 한방으로 날리자!', 대사성질환자 및 골관절계질환자를 위한 `힐링 plus 한방요가'를 실시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으며 특히 올해는 월경곤란증 청소년 한의약치료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실시해 사업목표량을 조기달성 하는 등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내년도 사업으로 갱년기 여성을 위한 `갱년기 탈출! happy교실'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 세부 프로그램을 구상 중에 있다.

유경자 소장은 “이번 수상의 결과는 다양한 한의약적 접근으로 주민들의 올바른 건강생활태도 생활화를 통한 주체적인 질환예방 및 관리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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