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대한민국 안전대상 `장관상'
예산군 대한민국 안전대상 `장관상'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8.11.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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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재난 예방 기여 공로
예산군은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화재 재난 예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상 부문 특별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사업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관리자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132개 기업, 단체, 개인이 신청해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이번 안전대상은 안전관리 우수 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17년간 신청 기업이 1400개소에 이르는 국내 안전 분야 최고의 상이다.

군은 화재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119안전센터 미설치 면지역을 대상으로 소화기 보급사업을 시작했으며 2017년부터는 전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해 올해까지 관내 2만 6400여 가구에 소화기를 보급했고 전국 최초로 전 가구에 소화기 보급을 완료했다.

/예산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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