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꿈나무 2200명 보은 집결
체육꿈나무 2200명 보은 집결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8.11.15 1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일부터 이틀간 전국 유소년 축구·야구클럽 대회


스포츠파크 등 일원서 … 각각 79개팀·57개팀 참가
이번 주말에 보은군 스포츠파크 일원에 전국 유소년 축구와 야구 클럽이 집합해 최강자를 가린다.

`2018 보은 사커뱅크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17일부터 18일까지 보은공설운동장, 스포츠파크 축구장, 구병산 천연잔디구장, 생활체육공원 인조B구장 등에서 열린다.

월간축구 사커뱅크(대표이사 권종철)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클럽 79개팀, 1600여명이 참가해 유소년클럽 정상을 다툰다.

또 `2018 결초보은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17일부터 18일, 24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 체육공원 인조A구장,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대한야구위원회(회장 박순우)가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미취학 어린이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나이와 계층의 유소년야구단 57개팀, 67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방태석 보은군 스포츠사업단장은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사전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계자 및 학부형들에게 보은군의 스포츠 인프라를 적극 홍보해 스포츠 고을 이미지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