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의 우완 투수 제이콥 디그롬(30)과 탬파베이 레이스의 좌완 투수 블레이크 스넬(26)이 메이저리그(MLB) 양대리그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을 품에 안았다.
10승(9패)를 거두는데 그친 디그롬은 역대 선발 투수로 사이영상을 받은 투수 가운데 최소 승수다.
스넬은 올해 정규리그에서 21승 5패 평균자책점 1.89의 성적을 거뒀다. 리그 다승왕에 올랐고, 평균자책점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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