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16~27일 `2018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최종후보자에 대한 국민지지도 조사를 한다.
대한체육회는 10월17일~11월8일 자체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후보자 6명을 선정했다.
`프로레슬링의 선구자' 고 김일(프로레슬링), `한국 양궁의 원조 신궁' 김진호(양궁),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 엄홍길(산악), `손기정 일장기 말살 사건의 주역' 고 이길용(스포츠 공헌자), `아시아의 물개' 고 조오련(수영), `바르셀로나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육상) 등이다.
2018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선정위원회 및 심사기자단의 정성평가(70%)와 국민지지도 조사(30%)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사람은 대한체육회 명예의전당에 헌액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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