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에 해외 첫 국가무예마스터십위 설립 승인
인니에 해외 첫 국가무예마스터십위 설립 승인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8.11.1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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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본부를 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산하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가 인도네시아에 설립된다.

위원회의 해외 설립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는 1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3차 총회를 열고 인도네시아에 위원회 설립을 승인했다.

인도네시아는 WMC와 협의 후 조만간 설립 준비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와 인도네시아 국가체육위원회(KONI)는 지난 8월 무예마스터십위원회(IMC) 설립 조인식을 했다.

WMC는 앞으로 인도, 네팔,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지역은 물론 유럽과 미주 등으로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 설립을 확대할 계획이다.

WMC 관계자는 “이번 총회가 세계무예마스터십이 본격적으로 세계무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모기자
lhm043@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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