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우수사례 세계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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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8.11.15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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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IAEC 총회 참석
시장단 토론서 배달강좌제 등 소개
김홍장 당진시장(왼쪽)이 지난 14일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시장단 토론에서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당진시 제공
김홍장 당진시장(왼쪽)이 지난 14일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시장단 토론에서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당진시 제공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 14일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시 에스토릴 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시장단 토론에서 발표자로 나서 시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13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지는 제15회 IAEC 세계총회에는 당진시를 비롯해 37개국 485개 회원도시가 참가하는 교육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가 높은 행사다.

세계총회 본회의와 우수사례 토론 이후 진행된 시장단 토론에서 김 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주제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도 가입된 당진시의 평생학습과 지속가능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김 시장은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균형적인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평생학습마을과 배달강좌제가 소외지역 주민들의 학습권을 보장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차별 없는 학습이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자치와 평생학습, 지속가능발전을 핵심 키워드로 삼아 시민이 주인인 도시, 시민 누구나 존중받는 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당진시도 교육도시로서 국내외 도시들의 모범적 사례와 훌륭한 정책을 공유하고 배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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