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연꽃화장실’ 아름다운 화장실 특별상
속리산 ‘연꽃화장실’ 아름다운 화장실 특별상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8.11.15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안부 공모… 장애인 편의성·사용중 LED 표시 등 호평

 

속리산국립공원에 설치된 `연꽃화장실'이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고 화장실문화시민연대에서 주관한 20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연간 70만여명이 방문하는 법주사 초입에 위치한 연꽃화장실은 2017년 신축한 시설(연면적 96㎡)로 장애인과 영유아 전용실을 갖추고 있다.

불교를 상징하는 연꽃 디자인과 장애인 편의성, 사용중 여부를 알리는 LED 표시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공원공단 속리산사무소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세조길 개통 등 법주사지구 저지대 탐방객이 늘어남에 따라 연꽃화장실을 증설 신축했다”며 “탐방객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화장실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