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민 행복일자리로 취업난 극복
옥천군민 행복일자리로 취업난 극복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8.11.15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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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사무소서 19일부터 30일까지 참여자 187명 모집

옥천군은 19일부터 30일까지 내년도 군민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 187명을 모집한다.

옥천군만이 추진하는 고유 일자리사업으로 공공근로사업 등 공공일자리 탈락자 구제와 행정사각지대 보완을 위해 2017년 시작했다.

공공일자리 외 추가고용을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업난 극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청대상은 지방공무원법 상 결격사유가 없고 근로능력이 있는 만20세 이상 군민이다.

모집 분야는 공설시장 주차타워 관리인력 5명, 장애인도우미사업 6명, 옥천문화원 환경정비 2명, 재활용 선별장 업무지원 8명 등 89개 사업장 별로 1~10명을 뽑는다.

내년 1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일당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올해보다 9% 오른 6만7000~7만10 00원 수준이다.

4대보험 가입, 유급휴일 부여, 주·월차 수당 지급 등 혜택도 보장된다.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제공 동의서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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