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100여일간 수렵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수렵장은 야생동물의 적절한 개체수 조절과 건전한 수렵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되며 설정면적 364.875㎢에 수렵 최대 수용 인원은 600명이다.
앞서 군은 지난 10월 멧돼지와 조류 등을 포획 가능한 적색포획승인권에 대해 100여명을, 멧돼지를 제외한 고라니와 꿩 등을 포획 가능한 청색포획승인권은 350여명을 승인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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