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공무원들 일손 부족 농가돕기 `구슬땀'
음성 공무원들 일손 부족 농가돕기 `구슬땀'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8.11.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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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사무소 직원들이 농가 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읍사무소 직원들이 농가 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공무원들의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15일, 세정과(과장 박태규) 직원 10여 명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읍 초천리 농가를 방문해 1000여 평에 달하는 콩밭에서 콩 수확작업을 도왔다.

이 날 음성읍사무소(읍장 김장섭) 직원들도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1800평 규모의 콩 밭에서 콩 수확 작업을 거들었다.

특히 음성읍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등 주요 단체 30여 명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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