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1운동 발자취 찾아 나선다
충북 3·1운동 발자취 찾아 나선다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8.11.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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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3·1운동기념사업회 내일 유적지 답사 행사
충주3·1운동기념사업회(대표 전홍식)가 17일 충북지역 3·1운동 유적지 답사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답사는 내년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역사에 대한 이해와 시민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지역은 충주3·1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이날 충주와 괴산지역의 3.1운동 유적지를 답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답사는 이미 대구·경기지역에서 지난 10일, 강원지역에서 지난 11일 진행된 바 있다. 충북ㆍ전북은 17일에, 부산과 서울지역은 각각 오는 24일과 25일에 지역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사업회는 충북지역 3·1운동 유적지로 괴산 홍명희 생가와 홍범식추모비, 괴산만세운동유적비와 장터, 청안만세운동유적비와 동헌, 충주 대소원독립유공자비(류자명 선생), 신니면용원만세운동비와 손승억선생 고향마을을 선정했다.

참가를 원하는 도민은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홈페이지(www.samil100.org)나 충주3.1운동기념사업회(845-7847)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5000원으로 불참방지용이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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