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의원 “청주시 관련 국비 대폭 증액”
김수민 의원 “청주시 관련 국비 대폭 증액”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8.11.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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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심의서 미술품 수장보존센터 등 200억 증액·확보

 

청주 출신의 바른미래당 김수민 국회의원(비례대표·사진)이 정부예산을 심사하면서 청주시 관련 국비를 대폭 증액시켰다.

김 의원은 14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2019년 예산심의에서 청주 관련 사업예산 200여억원을 증액하거나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증액했다고 밝힌 예산은 △청주 미술품 수장보존센터 예산 56억원 △가족센터 예산 400억원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충북사업 14억2500만원 △청주 상당산성 북장대 복원 사업 7억원 △청주 정북동토성 편의시설 건립 및 주차장 조성 5억2500만원 △청주시 동부창고 문화재생사업 3억2400만원 △청주 비중리 석조여래삼존상 정비사업 5800만원 등이다.

VR 콘텐츠 제작 및 체험관 예산 140억원(청주박물관 연계 예정)은 새롭게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울고 불고 싸우면서도 기어코 청주의 주요사업들 예산을 증액시켰다”며 “예결위와 본회의 통과가 남았지만 청주의 딸 김수민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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