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는 1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행사에서 음주폐해 예방 우수기관으로 뽑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 보건소는 청소년건강행태조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음주수준 현황을 분석하고 `아동·청소년 건강퍼즐 맞추다' 프로그램 등 적극적인 음주예방사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생애주기별 음주예방교육을 위해 미취학아동 677명을 대상으로 음주예방 체험나라 33회, 찾아가는 구연동화교육을 10회 운영했다.

초·중·고생 695명을 대상으로 음주예방체험관을 5회 운영하고, 총 25회에 걸쳐 체험교재활용 교육도 했다.

/옥천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