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품종관리센터 신품종 개발 `잰걸음'
산림품종관리센터 신품종 개발 `잰걸음'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8.11.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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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산림식물 품종보호 설명회 … 산업화 방안 등 모색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권오웅)가 신품종 개발 및 산업화 해법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센터는 오는 29일 대회의실에서 산림신품종 육종가 및 산림종자산업 관련업계 및 기관, 협회 회원 등 150여명을 초청해 `2018년 산림식물 품종보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식물 신품종보호제도 및 종자산업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산림식물 신품종의 산업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참석자에게는 지난 8월부터 시행된 나고야의정서에 관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산림식물 신품종보호제도 운영현황과 종자유통현황 △신품종 재배단지 조성계획 및 나고야의정서 시행에 따른 산림청책 소개 △신품종 개발 및 해외시장개척 우수사례 △출원품종의 재배심사기간 단축방안 및 특성조사방법 등에 대해 전문가의 발표가 이뤄진다. 이후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오웅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이어 컨설팅 및 산림종자 유통단속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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