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시동'
논산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시동'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8.11.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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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직 회장에 황명선 시장 선임 … 제반 규정 심의·의결
논산시가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진작을 위한 장애인체육회 창립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13일 논산문화원 회의실에서 이사회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당연직 회장으로 황명선 논산시장이 선임됐으며 장애인, 장애인체육단체, 학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등 각 분야 대표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규약과 관련한 제반 규정에 대해 심의 및 의결했다.

시는 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빠른 시일 내 사무국을 구성하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승인신청을 거쳐 장애인체육회를 출범할 예정이다.

황명선 시장은 “그동안 우리시에 장애인체육회가 없어 업무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늘을 기점으로 장애인체육문화 조성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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