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유행성설사병'(Porcine Epidemic Diarrhea)은 환절기 및 겨울철(11~4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구토와 수양성 설사가 나타난다.
특히 생후 1주령 미만의 새끼돼지에서 높은 폐사율을 보이고 있다. 해마다 유행해 양돈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3종 가축전염병이다.
도는 도내 양돈농가에 대해 어미돼지에 대한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도록 했다.
어린 돼지에서 설사·구토 증상이 보일 경우 즉시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해 검사를 의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도·홍보할 계획이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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