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긴급수송 등 지원
충북지방경찰청은 15일 진행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경찰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경찰은 이날 문·답지 호송과 시험장 경비·교통관리에 경찰관 395명과 모범운전자 등 자원봉사자 144명을 투입하고 순찰차 등 장비 113개를 배치한다.
112로 도움을 요청하거나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 23곳으로 온 수험생은 경찰 오토바이·순찰차로 편성된 긴급수송 기동반으로 즉각 수송할 계획이다.
수능시험지 호송·회송 노선에는 무장 경찰관을 배치해 안전에 주력하기로 했다.
경찰은 수험생이 원활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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