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새 사령탑에 염경엽
SK 새 사령탑에 염경엽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8.11.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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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기간 3년 25억 체결

 

지난 12일 밤 통산 4번째 한국시리즈 왕좌를 차지한 SK 와이번스가 염경엽 단장(사진)을 사령탑으로 교체했다.

SK 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는 13일 미국으로 돌아가는 트레이 힐만 감독의 후임으로 염경엽 현 단장을 제7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SK와 염경엽 신임 감독은 계약기간 3년, 계약금 4억원, 연봉 7억원 등 총액 2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SK는 스마트(Smart)하고 디테일(Detail)한 야구를 지향하는 SK 구단의 방향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데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분석적인 야구에 대한 실행력을 포함해 감독으로서의 역량이 충분히 검증됐다는 판단 하에 여러 후보군 가운데 염 단장을 힐만 감독의 후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염 신임 감독은 “구단, 선수단, 팬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감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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