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배꼽이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선정작 코믹농촌마당극 `달밭골 이야기'를 15일과 16일 저녁 7시 30분 문화공간 새벽에서 공연한다.
작품은 정겨운 시골마을 달밭골을 배경으로 알콩달콩 살아가는 이장 김철석, 터줏대감 농소아짐, 술꾼 황만출, 달밭골의 명가수 덕암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달밭골 4인방이 함께 기른 김철석의 아들 김대목이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4인방과 살겠다며 달밭골로 내려오며 벌어지는 상황을 코믹하게 그린다.
출연배우는 이석규, 진유리, 이성희, 오세아, 김보람씨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다.(010-4542-5664)
/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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