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오블리주 … 훈훈해지는 대전시
노블레스 오블리주 … 훈훈해지는 대전시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11.13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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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봉사로 사회 통합 … 10개 기업과 협약 체결
대전시가 사회지도층의 사회책임 문화 확산을 위해 10개 기업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가 사회지도층의 사회책임 문화 확산을 위해 10개 기업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가 사회지도층의 사회책임 문화 확산을 위해 10개 기업과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 ge)' 협약을 했다.

협약에는 글로벌튼튼병원, 노블란트치과, 대전시도시철도공사, ㈜두드림, ㈜성광유니텍, ㈜인아트, 에프앤유신용정보㈜, 탄탄병원,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8282대리운전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협약을 통해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돌봄 서비스,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 학습지원, 장학사업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시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상해보험 가입 등 좋은 파트너로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협약을 계기로 자원봉사가 기업문화로 정착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문화의 질적 성장도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체결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 기업은 148개로 확대됐으며, 시는 협약을 한 기업의 사회공헌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해 기업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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