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고독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31곳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벌인다. 군 맞춤형복지팀은 모텔, 여인숙 등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장기 투숙객 등을 확인한다. 특히 아동을 동반해 거주하는 대상자를 선별하고 생계가 곤란한 위기 가구는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증평 심영선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영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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