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미 음성읍 여성의용소방대장 행안부 장관상
강은미 음성읍 여성의용소방대장 행안부 장관상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8.11.12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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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 여성의용소방대 강은미 대장(49·여·사진)이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6주년 소방의날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9년 음성읍 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한 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강 대장은 군수표창, 소방서장 표창, 도지사 표창에 이어 이번에 장관상까지 수상하면서 음성군 전체 의용소방대의 명예를 드높였다.

강은미 대장은 “그동안 각종 재난사고 현장과 의용소방대 활동에 함께 고생해 준 모든 대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여성소방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가족은 남편 신영린씨(천지측량설계공사 대표)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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