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자족도시 성장 준비 `박차'
명품자족도시 성장 준비 `박차'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8.11.11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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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주요업무 추진성과·내년 업무계획 보고회


가스기술교육원 유치·장애인체전 성공개최 등 결실


이케아 입점·세계軍문화엑스포 대비 사업 등 만전
계룡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18년 시정운영과 주요사업의 성과와 추진하는데 미비점 등을 점검하고 내년에 추진할 신규사업과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자족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많은 성과를 보였다.

2018년 주요 성과는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교육원 유치 △제24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 △민선 5기 시장 공약사항 8개분야 51개사업 확정 △향적산권 종합계획 수립, 로컬푸드 복합 커뮤니티 건립 등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한 도농복합 기반 확충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일자리 및 기업, 자영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체계 구축 등을 꼽았다.

내년에는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어린이 감성체험장 조성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계룡시 안전센터 기능 강화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생활체육시설 정비 △스마트홈 에너지 서비스 확산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입암~농소 간 도시계획도로 및 연산천내 도시계획도로 등 개설 △2030 계룡 도시기본계획 수립용역 추진 등 자족도시 건설과 관련된 중장기적 사업 및 2020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대비한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한 해의 성과와 문제점 등을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내년은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와 이케아 입점 등 굵직한 성과 실현을 앞두고 그 어느 해보다 철저히 계획하고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시기로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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