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마루 마을-향토부대 37사단-대연식품 `맞손'
증평군 증평읍 연탄3리 쇠마루 마을이 `마을 만들기'사업과 연계해 성공과 지속 가능한 자립 발판을 다졌다.
이 마을은 지난 9일 경로당에서 향토부대인 37사단, 대연식품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를 협약했다.
군은 이 마을이 추진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협약을 이끌었다.
쇠마루 마을과 37사단은 마을경관 보전사업 추진에 유휴 병력 재능기부와 연계해 부대 행사 및 훈련 등에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대연식품은 클린하우스 등 시설물 공동 이용 및 유지관리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앞서 군은 2015년부터 14개 마을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어 역량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마을과 관련 기관이 상생협력하고 서로에게 힘을 실어주는 시스템과 문화를 확산시키는 정책을 강화해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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