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은 11월 11일 젓가락의 날을 맞아 `2018 젓가락의 날 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열릴 심포지엄은 `한·중·일 젓가락문화의 진화와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발표와 지정발표를 한다.
기조발표로는 우라타니 효우고 일본국제젓가락문화협회 이사장이 `젓가락 문화의 계승보존과 지속발전'에 대해, 정삼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젓가락 콘텐츠의 관광자원화 모색'을 발표한다.
지정발표에서는 나카미치 히사츠구 일본국제젓가락문화협회 사무국장이 `일본 젓가락문화 계승보존'에 대해, 쉐화롱 상하이젓가락촉진회장이 `젓가락 축제는 현대인의 독창적인 발상'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주검석 낙양국칠휴식예술연구센터장 등이 `젓가락콘텐츠 개발 성과와 향후계획'등에 대해 발표한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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