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자매도시 미야자키시와 청소년 교류
보은군 자매도시 미야자키시와 청소년 교류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8.11.08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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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10명 일본 방문… 방재센터 견학 등 현지문화 체험활동

해외 자매도시와의 청소년 문화교류를 위해 보은군 중학생 10명이 9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시에서 체험활동을 벌인다.

인솔자 3명이 포함된 이들 일행은 13일까지 4박 5일 동안 미야자키시청 방문, 가정 방문, 방재센터 견학 등 일정을 밟으며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일본 중학생과의 합숙을 통해 우애를 쌓을 예정이다.

지난 7월에는 미야자키시 청소년 14명이 보은군을 방문해 전통공예 체험, 법주사 견학, 전통음식 만들기, 가정방문 등을 진행하며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이번 방문이 학생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청소년 교류가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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