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버스 운행… 낮은 이직률·서비스 개선 노력 호평
보은군에서 농어촌버스를 운행하는 ㈜신흥운수가 도내 7개사 가운데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북도의 2018년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이 회사는 운전자 이직률과 서비스개선 노력 등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도내 최고인 92.59점을 받았다.
이상국 대표는 “군민 성원과 직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이뤘다”며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흥운수는 지난 2017년에는 모범적인 노사관계와 안전운행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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