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일본 야마나시[山梨]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양 지역의 대표 문화기관인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신영호)과 야마나시현립박물관(관장 모리야 마사히코[守屋正彦])도 2008년 `학술연구교류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학술연구교류 10주년을 맞아 호서고고학회와 `충청북도와 야마나시현의 중세 불교문화'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심포지엄에는 특별전 `중원의 고려 사찰:사람人과 바람願'과 연계해 양 지역의 중세 불교문화를 주제로 중세 불교사, 불교조각, 불교회화, 불교금속공예에 대해 주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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