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응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권태응 문학상'의 초대 수상자로 김개미 작가(48ㆍ사진)가 선정됐다.
7일 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은 김 작가의 `쉬는 시간에 똥 싸기 싫어' 동시집을 제1회 권태응 문학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권태응 문학상은 독립 운동가이자 충주가 낳은 동요시인인 권태응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제정됐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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