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1라운드 MVP
프로농구 2018~2019시즌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울산 현대모비스의 라건아(사진)가 선정됐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7일 “기자단 투표 결과 94표 가운데 72표를 얻은 라건아가 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팀 동료 이대성(7표)을 큰 표 차이로 따돌렸다.
올해 특별귀화로 한국 국적을 얻은 라건아는 1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3분54초 동안 26.1점(3위), 16.6리바운드(1위)를 기록했다. 두 차례 20-20도 올렸다.
라건아를 앞세운 현대모비스는 8승1패로 단독 선두 체제를 갖췄다.
/뉴시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