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35라운드 MVP
`생존왕' 인천의 저력을 보여준 무고사(사진)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무고사는 3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5라운드 경기에서 1골과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다.
무고사의 센스는 인천의 두 번째 득점에서 빛났다. 후반 6분, 아길라르의 발을 떠나 고슬기가 헤딩으로 연결한 볼을 무고사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무고사의 1골 1도움으로 승점 3점을 챙긴 인천은 K리그1 꼴지 탈출에 성공하며 잔류경쟁에 불을 지폈다.
/뉴시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