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은 현판식과 기념식수 행사와 함께 풍물패 초청 행사, 영동군 노인복지관 기부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영동군 영동읍 학산영동로 1198에 위치한 신사옥은 대지면적 1,537㎡, 연면적 759㎡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지난 2016년 부지매입을 완료한 뒤, 2017년 신축계획 및 설계 용역 등을 거쳐 12월 착공해 지난달 완공됐다.
또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 기조에 맞게 태양광 발전장치와 LED 조명기기 등을 사용하고, 자연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남향으로 설계하는 등 에너지 절약 및 저탄소형 건물로 지어졌다.
최창학 사장은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지적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국토정보전문기관으로서 공적역할을 강화하여 국민재산권 보호는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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