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교통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이 최근 화학전문 국제저널(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에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한국과학기술 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교통대 화공신소재고분자공학부 안태규 교수와 경상대, 포항공과대와의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연구팀은 유기태양전지의 광활성화 층에서 상분리 정도를 조절하는 기술이 태양광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핵심임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결과는 향후 고효율 유기태양전지 및 유기반도체의 획기적인 설계에 기여함은 물론, 친환경에너지 생산을 통한 환경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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