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충북도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14회 충북도 우수 여성농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속리산면 중판리 조춘화씨(47)가 금상인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조씨는 2015년 여성농업인 속리산면회를 결성하고 초대회장을 맡아 지금까지 각종 교육 및 행사 참석, 우리농산물 지킴이 캠페인, 우리 농산물 명예감시원 활동 등을 적극 펼쳐 여성농업인회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했다.
연송사과작목반을 결성하고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도 추진해 새 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에도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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