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존중받는 더 좋은 유성 만든다
아동이 존중받는 더 좋은 유성 만든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11.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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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권리 확대·보육 인프라 강화
유성구가 아동의 참여권 증진사업, 아동권한 강화사업 등을 통해 아동이 존중 받는 도시를 조성한다.

유성구는 35만명의 인구 중 18세 미만 아동이 차지하는 비중이 21%로, 대전시 전체 인구로는 28.1%를 차지해 아동의 비율이 가장 높다.

또 유성에서 하루에 태어나는 신생아가 대전시 전체의 약 34%를 차지하고 있고, 대전시 전체 혼인율의 약 35%를 보이는 젊은 도시다.

구는 이러한 수요를 바탕으로 2015년 12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 후 행정력을 집중,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아동이 존중받고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이라는 비전 아래 아동의 사회적 활동을 확산하고, 아동친화도시 인프라 확충에 노력해 왔다.

세부적으로 아동친화도시 구정참여단 운영, 정책창안대회 개최,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7기에는 아동친화도시의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아동과 어른이 함께하는 아동 권리 체험프로그램, 아동 참여권을 강화를 위한 아동정책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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