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배드민턴대회 두번째 우승
이용대(요넥스)와 김기정(삼성전기)이 국가대표 은퇴 후 두 번째 국제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4일 마카오에서 끝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시리즈 마카오 오픈 남자복식 결승에서 고성현(김천시청)-신백철 (김천시청) 조를 세트스코어 2대 1(17-21 21-13 21-19)로 눌렀다.
후배들의 강력한 공격에 1세트를 내준 이용대-김기정 조는 드라이브와 네트플레이가 살아나면서 2세트를 가져왔다. 이용대는 3세트 중반 안정된 수비로 역전승을 이끌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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