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충북지역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청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충북은 6일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6도, 단양 5도, 충주·증평 4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제천·진천 17도, 충주·괴산·보은 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아침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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