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 우울증 예방·스트레스 `훌훌'
장애인들 우울증 예방·스트레스 `훌훌'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8.11.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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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매일매일 즐겁데이' 프로그램 호응 … 새달 7일까지 운영
논산시는 지난달 19일부터 지역사회 등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매일매일 즐겁데이' 장애인 우울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논산시 보건소 재활센터 등록 장애인은 대부분 뇌병변, 지체 장애인으로 여러 신체부위에서 통증을 느끼고 보조의료기 및 활동보조 인력 없이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워 그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등을 느낄 확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논산시보건소는 우울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의 우울증 예방 및 해소를 돕고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도록`매일 매일 즐겁데이'프로그램을 지난달 19일부터 시작해 12월 7일까지 총7회차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즐거운 노래 교실 및 레크리에이션 △냅킨공예를 통한 가방 만들기 △한지공예를 이용한 손거울 만들기 △스텐실 기법을 이용한 서랍장 만들기 △칠보공예를 이용한 브로치 만들기 △웃음 코칭 건강 레크리에이션 △마음 들여다보기 수련 활동 등 본인의 내적 감정을 들여다보고 표현하면서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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