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고품질 농산물 생산 `한발짝 앞으로'
금산군 고품질 농산물 생산 `한발짝 앞으로'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8.11.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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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6천만원 투입 소득작목분야 14개 시범사업 마무리


농기센터, 종합평가회서 추진성과·보완점 등 의견 수렴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추진한 소득작목분야 시범사업을 마무리했다.

울해 추진된 시범사업은 △ICT 스마트팜 딸기 하이베드 △소비자 맞춤형 과채단지육성 △ICT접목 딸기 주요병해충 발생 예측시스템 기술보급 △ICT 초음파 활용 병해충방제 친환경 원예작물 생산 △시설재배지 염류장해 해결을 위한 킬레이트제 활용 기술보급 △시설원예 무선관수 제어시스템 기술보급 △갈색날개매미충 성충 유인방제 실증,△화훼 국내육성품종 확대보급 등 14개 사업으로 총 6억6000만원이 투입됐다.

농기센터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종합평가회 및 현장방문을 통해 시범사업의 추진성과와 보완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효과검증과 아쉬운 점과 앞으로 발전방향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며 영농의지를 다졌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킬레이트제를 이용한 시설재배지 염류장해 해결 시범사업으로 전년대비 생산량의 50%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한 토양에서 동일 작목을 반복 재배하게 되면 발생하는 연작장해로 인한 생산량 및 품질 저하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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