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다음달 14일까지 정례회
대전시의회 다음달 14일까지 정례회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11.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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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가 5일 제240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12월 14일까지 4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대전시와 시교육청을 비롯한 산하기관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조례안 46건 등 모두 77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찬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비래동~와동~신탄진동 순환도로 건설 촉구 건의안, 이종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의료원 설립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또 정기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누리과정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촉구 건의안, 이광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안정성 지원센터 대전 유치 결의안을 의결하고 정부와 국회 및 시에 건의키로 했다.

또 문성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체육관 공기질 관리 등 학생건강을 위한 정책 실현' 을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번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6~16일까지는 그동안 접수한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와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현안사항과 추진사업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한다.

19일과 20일에는 시 및 교육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하며,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대한 시장 및 교육감의 시정연설 및 제안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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